
매운맛의 대명사인 고추는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고추 등 여러 형태로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고추는 마늘, 생강, 파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 양념이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고추와 같은 식재료를 약으로 생각한다하여 약념이라고 하였는데, 그렇게 불리던 것이 오늘날 양념이 되었다. 오늘 고추의 효능 3가지를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추효능 3가지 정리 고추를 붉게 만드는 성분은 캡산틴이며, 이 외에 베타카로틴, 크립토쟌신 등의 다른 카로티노이드 성분들이 있다. 이들 붉은색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서, 그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고추의 붉은색 성분은 항산화, 항암효과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붉은색 식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

예로부터 팥은 귀신이나 질병을 쫓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는 풍습이 남아 있기도 하다. 팥은 곡류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콩의 한 종류이다. 비록 콩보다는 적지만 다른 콩들과 마찬가지로 팥도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높다. 녹말로 구성된 탄수화물이 50~60%이며, 단백질은 20% 정도로 쌀, 보리 같은 곡류에 비해 매우 높다. 지방 함유량은 적은편이지만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등 질적으로 우수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팥에는 대략 식이섬유가 4%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쌀, 보리 같은 곡류에 비해 이것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팥의 효능과 다이어트 팥의 효능 1. 식욕부진과 피곤해소 팥에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아연, 칼륨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있..

여드름이 난 것처럼 우둘투둘한 멍게는 양식업이 발달하면서 1년 내내 저렴한 값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자연산 멍게는 껍질이 매우 단단하고 두꺼운데,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의 수심 6~20M정도 되는 곳의 암석이나 해초에서 자란다. 자연산과 양식 멍게 둘 다 영양상 큰 차이는 없으니 깨끗하고 신선한 것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좋다. 오늘 멍게 효능와 멍게와 관련된 요리를 소개하니 끝까지 읽고 도움받아가길 바랍니다. 멍게 효능과 멍게요리 멍게는 붉은색의 껍질을 벗겨내면 나오는 짙은 주황색 속살을 먹는다.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지만, 횟집에서 날것으로 먹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붉은색의 껍질은 먹지 않고 모두 버린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콘드로이친황산이라는 성분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동맥경화 억제, 피로회복 등..

붉은색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게 바로 적포도주다. 10여 년 전만 해도 와인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즐기는 고급술로 여겼었다. 그러나 지금은 와인전문매장도 생겨났고, 와인바로 성행하며, 식사할 때 와인 한두 잔을 곁들이는 가정도 늘어났다. 와인 문화가 이렇게 빠르게 자리 잡게 된 데는 국제화에 따른 문화교류 영향도 있지만, 이른바 프렌치 패러독스의 영향도 큰 것 같다. 오늘 적포도주 효능과 와인의 종류 포스팅을 끝까지 읽고 도움받아가길 바랍니다 적포도주 효능과 와인의 종류 프렌치 패러독스란 프랑스인의 식생활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른 서양인들과 마찬가지로 육류와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지만, 유독 프랑스인은 심장질환 발병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 중심 내용으로, 이때 프랑스인의 심장..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빨간 토마토가 건강에 그만큼 영향이 크다는 의미이다. 이렇듯 빨간색 식품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식품은 단연 토마토다. 토마토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지중해 식단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 거의 모든 이탈리아 요리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토마토 효능과 간단 요리 우리는 토마토를 보통의 채소 중 하나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디저트, 샐러드나 주스 그리고 케첩과 스파게티 소스의 재료로 사용하는 토마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원동력이다. 토마토가 빨간색을 띠는 것은 리코펜 성분 때문이다. 리코펜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에 걸리는 것 또한 막아준다. 토마토 효능 - 암 예방..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땀도 많이 나고 덩달아 고민거리도 하나 더 늘었죠. 바로 발 냄새인데요, 여름이면 더 심해지는 발 냄새로 인해 신발 벗기가 무섭다는 분, 주위 사람들의 구박과 비난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여성분도 예외가 아닌데요, 스타킹과 하이힐을 하루 종일 신고 있으면 통풍이 안돼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글은 더워지는 날씨에 발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발냄새 없애는 법 정리 발바닥은 땀이 나기 쉽고 또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 때가 끼기 쉬운 부분이 많아 잡균이 잘 번식하는 곳입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온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에 땀이 차면서 냄새가 고약해지는데요, 발에서 지나치게 많은 땀이 나게 되면 피부의 바깥 각질층이 불어납니다. 이때..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 후 바로 휴식을 취하거나 다량의 물을 마시거나 샤워를 하거나 에어컨을 쐬는 등의 습관은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이다. 오늘 알려드리는 여름철에 운동을 마친 후에 하지 말아야할 것들을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고 도움 받아가길 바랍니다. 여름철 운동 후 주의사항 여름철 운동 후 주의사항 1. 운동을 마친 즉시 휴식을 취하지 마라.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체내의 혈액은 전신 근육에 집중된다. 이때는 전신근육이 수축하여 다량의 혈액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보내진다. 그리고 심장에 보내진 혈액은 다시 영양분을 제공받을 수 있는 동맥을 통해 다시 전신으로 보내지는데, 운동 후에는 이와 같이 혈액순환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만약 격렬한 운동을 한 후, 그 즉시 휴식을 취하면 다량의 혈액이 ..

두발에 염색을 하거나 파마를 자주 하면 두피가 상하고 각종 염색약과 약물의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두피가 민감한 사람이나 이미 세균에 감염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오늘 알려드릴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 알아야 할 주의사항 2가지를 끝까지 읽고 도움 받아가길 바랍니다. 염색이나 파마할 때 주의사항 파마나 염색을 하면 종종 통증을 느끼곤 하는데,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통증을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고 그냥 참는 경우가 많다. 사실 두피는 얼굴 피부처럼 민감하고 약하다. 건강한 두피는 PH수치가 4.5~5.5로서 약한 산성인 반면, 염색약은 정상 PH 수치를 초과한 염기성 화학물이다. 그러니 두피에 자극을 줄 수밖에 없다. 두피의 모공에는 수많은 피지샘과 땀샘이 있다. 특히 모공에서 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