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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강조되는 것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인데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폐건강입니다.
추위로 자동차 운행이 증가하는 겨울에는 특히 공기가 나빠지게 마련인데요, 이렇게 폐와 연결된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뇌도 혈류와 산소공급이 적절하지 못하게 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폐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폐건강을 지키는법, 관리법
대개 공기는 4~5초 마다 우리 몸에 들어와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혈압이 높고 혈액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특히 실내공기는 산소가 상대적으로 적고 겨울철 난방과다로 온도가 높은데다, 건조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가 아주 힘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하루 1~2시간마다 환기를 해줘야합니다.
이밖에도 최근들어 봄 못지 않게 가을, 겨울 황사가 극성인데요, 황사가 발생하면 흡입되는 먼지양이 평소의 3배 높고, 각종 금속 성분도 2배~10배가량 많아지기 때문에 기관지나 천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황사가 있는 날은 실외운동을 피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겨울철 건강한 폐를 지키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섭취도 폐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적당한 수분섭취는 호홉기의 정상적이 방어체계가 제대로 작동되게 도와주기 떄문인데요, 특히 호홉기 질환이 늘어나는 겨울에는 호홉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항상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미지근한 상태가 좋은데요,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게 생강차나 둥글레차, 유자차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폐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입니다.
집안에 나무나 꽃을 들여놓아 인위적인 정원을 만드는 것도 좋은 공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낮에 광합성을 하는 알로카시아 관엽식물은 밤에 광합성을 하는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과 함께 두면 하루종일 신선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폐가 건강해야 심혈관질환도 예방될 수 있는만큼 겨울건강은 우리몸에 얼마나 맑은 공기를 주느냐에 달렸습니다.
폐건강을 위해서는 맑은 공기를 호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