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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건강, 컴퓨터, 생활 그리고 자동차상식까지 이런 상식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분야는 생활상식입니다.
텀블러 냄새와 물때를 제거하는 세척방법입니다. 카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를 어기면 최대 2,00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머그잔에 음료를 담아주고 있습니다.
텀블러 세척방법, 냄새, 물때 제거
이렇게 일회용품 규제가 시작되면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일회용품과 달리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텀블러 안에 남은 음료는 되도록 빨리 버리고 바로 헹구는 것이 좋은데요, 유제품 음료를 텀블러에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고, 냄새가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습니다. 차 종류는 착색되거나 물때가 생기기 쉽고 염분이 있을 경우에는 텀블러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텀블러 냄새 제거방법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텀블러를 물에 담가두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오래 담가둘 경우, 보온과 보냉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텀블러에 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과 식초를 9 : 1 비율로 섞어 담아둡니다. 식초는 살균 작용을 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생긴 녹도 없애주는데요, 그리고 나서 베이킹소다를 푼 물로 헹궈 햋볕에 말라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텀블러 물때 제거방법
물때와 찌든때는 삶은 달걀 껍데기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는데요,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숴 미지근한 물과 함께 넣고 텀블러를 흔들어줍니다. 껍데기 안쪽의 하얀 막이 물때와 찌꺼개를 녹여줘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오고요, 만약 고무패킹에서 냄새가 난다면 식초물이나 쌀뜸물에 담가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세척하고 싶다면 냄비에 고무패킹을 넣고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을 넣어 부어 끊인 뒤 칫솔로 닦아주면 됩니다.
텀블러는 세척하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한데요, 젖어있는 상태로 뚜껑을 닫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세척을 하고 나서 뚜껑을 열어 꼭 햇볕에 바짝 말려준 뒤 사용해야 합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괴로워하는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은 어떠세요. 이상으로 텀블러 냄새와 물때를 제거하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