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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4가지

어차피 잘 될거야 2019. 3. 7. 13:14

경제, 건강, 컴퓨터, 역사, 생활 그리고 자동차 상식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넓고 얕은 지식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이번 상식은 건강상식으로 생활속의 눈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벌레나, 공, 창, 주먹, 기타 여러 가지 물체가 날아오는 것을 보는 순간 눈을 감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꺼풀이나 안전고글에만 모든 것을 의존할 수는 없죠. 오늘 포스팅은 내 몸의 눈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4가지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1. 빛을 차단한다



선글라스는 파파라치를 피하거나 멋있게 보이려고 할 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선글라스는 내몸의 눈을 위험한 UVA와 UVB로부터 보호해줍니다. 그 보호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 두 가지 종류의 빛을 모두 차단하는 안경을 고릅니다. 그렇다고 꼭 값이 비싼 것은 아닙니다. 상표에 자외선을 99퍼센트, 또는 100퍼센트 차단해준다고 적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불확실하면 안경점이나 안과에서 검사해보면 됩니다.


* 눈부심을 줄여주어야 하지만 색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잘못하면 교통신호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렌즈의 색조는 단지 개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도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은 선글라스의 위나 옆으로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7~8센티미터 크기의 차양이 있는 모자로 빛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눈 덮인 산에서 스키를 타거나 바다에서 수영할 때는 자외선 차단 고글을 착용해야 합니다. 스키는 무릎에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눈에도 위험합니다. 물이나 눈에 굴절되고 반사되어 오는 빛에 연이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눈이나 물, 콘크리트 표면은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노출량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에베레스트나 카리브해처럼 고도가 높거나 낮은 곳에서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됩니다. 이 경우 피부를 보호할 때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2. 병원 진료를 받는다



마흔 살 이후에는 시각기능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2년마다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과의사는 녹내장처럼 증상이 없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뇌 속의 혈관과 뇌 자체의 상태도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안과의사가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가장 먼저 발견할 때도 많습니다.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3. 눈에 영양소를 제공한다



눈에 직접 넣어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화기관으로 우회해서 주는 것까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면 그중 많은 부분이 내몸의 눈까지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음식이 있습니다.


* 루테인 : 시금치, 녹색 야채, 옥수수 등에 많이 함유된 루테인은 망막의 산화성 손상을 방지해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보충제의 형태로 매일 6~30밀리그램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 비타민C :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보다 눈에 문제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 글루타티온 :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글루타티온은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계란, 마늘,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양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4. 뒤로 물러나 앉는다



장시간의 텔레비전 시청이 눈에 나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물론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뇌세포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화면에 눈을 적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시청할 때의 이야깁입니다. 최소한 텔레비전의 대각선 거리만큼 뒤로 물러앉아 시청해야 합니다.



"만약 시력을 읽는다면"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만일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나 가족의 얼굴과 사진, 서쪽 들녘으로 넘어가는 노을, 아름다운 그림, 유튜브에 올라온 온갖 동영상 등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사람도 있지만, 나이가 든다고 해서 반드시 뿌옇고 깜깜하며 무채색의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압니다. 자외선 차단 등 내몸의 눈 건강을 지키는 조치를 취하고 눈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면 빛의 창고를 가능한한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씁니다. 

오늘 포스팅 생활속의 눈 건강 지키는 법 어떠셨나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