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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겨울철 졸음운전 예방법 소개

어차피 잘 될거야 2019. 1. 14. 15:29

경제, 건강, 컴퓨터, 생활 그리고 자동차상식까지 이런 상식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분야는 자동차상식입니다.


겨울철에는 나른한 봄 못지 않게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유는 자동차 내부의 온도를 높여주는 히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졸음운전 예방법 소개



오랜 시간동안 히터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환기를 시키지 않을 경우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해 몸이 피로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건데요, 전날 잠을 충분히 취해 컨디션이 좋은데도 자꾸 졸음이 쏟아진다면 바로 내부공기가 순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겨울철 졸음운전 예방법 공개


겨울철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밀폐된 공간에 있을 경우에 졸음이 더 쉽게 오는데요, 자동차도 혼자 탑승했을때보다 사람들이 많이 탑승 했을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빨리 높아지고 졸음도 더 빨리 찾아옵니다.


보통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정도면 피로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게 5,000ppm을 넘기면 극도의 피로감과 함께 떨쳐내기 힘든 졸음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실내환기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미세먼지 걱정으로 인해 외부순환모드를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최소한 30분에 한번씩 2~3분 정도는 외부순환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자동차 실내 적정 실내온도는 21~23도이며 조금 춥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졸음이 몰려와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따뜻한 실내공기를 포기할 수 없다면 환기를 더 자주 시켜주시면 됩니다. 



또한 겨울철에 차량에 탑승한 후 춥다고 무작정 히터를 가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동 후 바로 히터를 틀면 엔진으로 가야하는 열이 히터로 분산되기 떄문입니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히려 더 길어지게 되고 온도도 서서히 올라가 졸음이 더 쉽게 찾아오니 어느정도 운전을 한 후에 온도계 바늘이 중간쯤 왔을 떄 히터를 강하게 틀어서 짧은 시간 동안 실내공기를 데우고 끄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외투도 미리 벗어두는 것이 좋은데요, 요즘 유행하는 롱패딩같이 두꺼운 옷은 졸음이 몰려오기 딱 좋은 차림입니다. 빵빵한 볼륨감 덕분에 활동이 둔해질 수도 있고, 운전 컨트롤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벗고 출발을 하는 것이 좋겠죠.




졸음운전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휴식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운전 중 잠시 눈을 붙일 때 20분 정도만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0분 이상 잠을 자면 싶은 수면상태에 빠져 잠을 깨더라도 각성상태로 되돌아 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피로도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운전 중 잠이 온다면 잠시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는것이 졸음운전 예방법이 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