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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강, 컴퓨터, 생활 그리고 자동차상식까지 이런 상식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분야는 건강상식입니다.
바로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방법인데요, 사업장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사고지만,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하는 사고며 응급처치가 잘못되어 흉터가 생기거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사고니, 오늘 포스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전파해서 화상사고에 의한 피해가 줄어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
그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화상 응급처치법 중 많이 실수하고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전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화상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화상에는 소주나 된장, 혹은 치약이나, 감자, 오이, 알로에는 물론이고 참기름까지 발라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핏 들으면 소주나 감자, 오이, 알로에 등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죠.
가벼운 화상의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2도 이상일 경우에는 감염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폐혈증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2.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화상사고용 밴드나 반창고 사용과 관련해서도 응급처치시는 사용을 해야 하지만, 물집이 터질 정도로 꽉 눌러 붙이면 안된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보호만 해준다는 개념으로 살짝 덮어주시고 터뜨리지 않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상의 열을 식혀주는데 도움을 줄 것같은 얼음은 깨뜻한 거즈 등을 덮어서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플라스틱통에 물을 넣어 얼음을 얼리면 다른 오염물질 등이 얼음에 들어 있어 감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고, 어린이들은 너무 차가운 얼음이나 얼음물을 사용하면 저체온증으로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4. 화상으로 생긴 물집은 터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경우에도 옷 위에 화상을 입을 경우 옷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지만, 억지로 옷을 제거하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뜨거운 국물 등을 옷 위에 쏟은 경우에는 옷을 입힌채로 옷 위에 수돗물을 뿌려서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식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화상 구분
화상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경미한 화상인지 중증화상으로 긴급한 상황인지 먼저 판단을 하셔야합니다. 경미한 화상은 1도 화상으로 수포가 없으며, 화상부위에 수포가 발생하거나 피부아래조직까지 손상이 발생할 정도면 중증화상이됩니다.
기타 고려할 사항으로는 화상의 깊이, 화상 부위의 면적(손, 발, 얼굴, 회음부 등) 위험한 부위포함 여부, 환자의 나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됨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
화상사고의 경우 식히고(찬물, 흐르는 물), 깨끗이 하고(감염 주의), 보호한다(소독 거즈, 화상용 밴드)는 것은 경미한 화상뿐만 아니라 모든 화상의 기본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고요, 잘 식혀주시는 것만으로도 중증이 될수도 가벼운 화상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아이들의 경우 식혀주다가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신경써주셔야합니다. 즉 미지근하게 해주셔야겠죠. 흐르는 수돗물이나 샤워기물로 잘 식혀주는데 시간은 10~15분정도 충분히 식혀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감염되지 않게 깨끗이 해주고 손상되지 않다록 소독거즈나 화상용 밴드로 보호해줘야 합니다. 앞에 알려드린 것처럼 소주나 된장, 얼음 사용은 유의해주세요.
이상으로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을 알려 드렸습니다.